웹 접근성
웹 접근성은 모든 사용자가 모든 기기에서 웹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모든 사용자, 즉 비장애인과 장애인 구별 없이 웹에 접근할 수 있어야하기 때문에 장애인 차별 금지법에 따라 웹 접근성을 꼭 지켜야 한다.
또한 모든 상황에서도(어떤 장애가 있음에도) 웹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대표적인 장애 환경들은 아래와 같다.
1. 전맹 시각 장애
시력이 전혀, 거의 없어 앞을 보지 못함.
이 경우 청각과 촉각과 같이 다른 감각을 이용해서 웹을 이용함.
청각적으로는 스크린리더가 웹에 존재하는 이미지, 글씨를 음성으로 읽어주며 이를 통해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스크린리더 설명 영상
촉각적으로는 점자 정보 단말기를 통해 점자를 손으로 읽으면서 웹 페이지의 내용을 인식한다.
점자 정보 단말기 설명 영상
2. 저시력 시각 장애
안경이나 렌즈, 치료, 수술로는 해결할 수 없는 시력으로써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움.
이 경우 좀 더 크고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기능을 이용함.
시력 저하나 시야 장애를 가진 사람을 위해 화면 확대 기능을 추가한다.
색약, 색맹을 가진 사람을 위해 고대비 웹 페이지를 만든다.
3. 중증 운동 장애
손 또는 팔을 사용하지 못하고 목만 움직일 수 있는 상태.
보조기기를 이용해 키보드를 조작함.
보조기기로는 헤드 포인터, 빅키 키보드, 키가드가 있다.
손을 대신해 타이핑 가능한 포인터 스틱을 머리에 고정하여 키보드를 조작하고 자판이 큼직한 빅키 키보드와 타이핑 스틱이 엇나가지 않도록 보조해주는 키가드로 보다 정확히 타이핑할 수 있다.
4. 손 운동 장애
한 손만 사용 가능하며, 마우스나 키보드의 정교한 조작이 어려운 장애 환경.
이런 사람들은 보조기기를 이용하여 마우스와 키보드를 쉽게 조작할 수 있음.
보조기기로는 한 손 사용자용 키보드와 트랙볼 마우스가 있다.
5. 청각 장애
들을 수 없기 때문에 알림음, 영상 같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없다.
안내 문구나 자막 같은 화면의 글씨를 표시해 준다.
6. 맥 사용자
맥 환경인데 웹을 윈도우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경우.
7. 느린 인터넷
인터넷이 느린 경우 로딩이 잘 안되어 UI가 깨지는 등 비장애인들이 웹 페이지를 인식하는데 불편함을 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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